서초구, 27일까지 ‘서리풀 푸드트럭’ 운영자 공개모집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26 0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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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27일까지 몽마르뜨공원, 양재천 등 5곳의 ‘서리풀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을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서초문화예술회관(2대), ▲양재천(2대), ▲몽마르뜨공원(1대), ▲서초문화예술공원(1대), ▲마방근린공원(1대)으로 총 7대이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주민이며, ▲취업애로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7조에 의한 수급권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 장애인,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경제적 약자층까지 신청자격을 확대했다.
모집공고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 위생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권영현 구 보건소장은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서리풀 푸드트럭을 더욱 확대·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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