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불볕더위 예상…'강한 자외선 주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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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주말인 오늘은 다시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26도, 대구가 27도로 3~4도 어제보다 가량 높아지겠고, 일요일에는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등 한여름처럼 덥겠다.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다.

또 하나 주의하셔야할 점이 일요일까지는 지구와 달의 거리가 올 들어 가장 가까워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수면이 상승하겠다.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생기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겠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이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된다.

영서와 충북, 부산은 오후에 오존농도가 높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가 13도 예상되고,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와 청주 광주가 27도까지 오르겠다.

다음 주까지도 또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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