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 재일교포 설립 “진짜야?”...‘조선시대 영산온정’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9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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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일한국인본국 투자협회' 제공, 'SBS' 제공)
폐업을 맞게 된 부곡하와이가 재일교포의 손에 문을 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곡하와이는 1976년 ‘재일본한국인본국투자협회’ 결성 이후 재일교포 기업인에 의해 1982년 문을 열었다.

원래 조선시대에는 영산온정이라고 하여 온천수가 가끔 나왔다고 알려졌으며,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다.

현재 부곡하와이의 모기업은 배 씨가 창업한 일본 에이스 전연 그룹, 부곡하와이는 2017년 5월 28일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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