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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TV |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졸음 논란을 빚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덧붙여 일침을 가했다.
6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우택 '현충일 추념식 졸음 논란' 지지율 폭락 수면제 먹은 꼴이고 차마 눈 뜨고 호국영령 볼 낯 없는 꼴이다. 밤에는 뜬 눈으로 재 뿌리고 낮에는 눈 감고 재 뿌린 꼴이다. 안 가도 푸대접 꼴이고 가도 푸대접 꼴이다. 차라리 홍준표 당대표 추대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낭독할 때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중계된 것.
특히 정우택 원내대표는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해 논란을 겪은 바 있어 이번 졸음 논란도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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