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방법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1 2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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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 아내 심은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법이 눈길을 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신이 매우 쇠약해질 수 있으며 전체 인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가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예민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 등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유와 인내를 가지고 수행하는 요가는 외부로 분산돼 있던 주의력을 내부로 집중시킴으로써 기억력, 집중력, 인내심 등의 인지 기능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심은하는 21일 오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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