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준서 구속에 "초복날 화들짝 불난 꼴-국민조작 확정된 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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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동욱 SNS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에 일침을 가했다.

12일 그는 자신의 SNS에 "국민의당 초복날 화들짝 불난 꼴이고 국민조작당 확정된 꼴이고 꼬리 자르려다 머리 잘릴 꼴이다. 박주선은 국민의당 해체 준비하는 꼴이고 이용주는 의원직 사퇴 준비해야 꼴이고 안철수·박지원은 정계은퇴 준비하는 꼴이다"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제보조작을 도운 혐의를 받은 그의 남동생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은 증거 부족으로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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