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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부진(47)과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49)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의 이혼 소식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일침했다.
신 총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부진 '임우재에 86억 지급하고 이혼하라' 서민은 가뭄에 한번 죽고 물난리에 두 번 죽는 꼴인데 돈지랄 염장의 극치 꼴이다. 세기의 결혼이 돈세기 이혼 꼴이고 이혼합의금 수해복구 성금이나 내시오. 가진 자의 돈놀이에 서민들 등골 휘어지는 꼴이다."라는 글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법원은 이 사장이 남편인 임 고문과 이혼하고 재산분할을 위해 86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 2015년 2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처음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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