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
오늘도 내륙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제주도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북부에 10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20~70mm,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에 10~50mm이다.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이 대부분이겠지만, 호남과 경남에도 5~30mm의 비가 조금 오겠다.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쉬어간다.
낮 기온 서울 27도 대구 29도, 대전 30도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낮겠다.
다만,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고요,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다.
이번 주는 비와 함께하는 날씨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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