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클린사업단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문화유적지, 버스승강장, 도로변 등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홍성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게 되었다.
모집분야는 버스승강장클린사업(20명), 문화유적지클린사업(10명), 도심재생클린사업(20명) 등 총 50명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재생클린사업단 참여자 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1일 부대경비 3000원이 지급되며, 근무 시간은 주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홍성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을 위해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을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사업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자를 위해 참여자격을 완화하여 근로기회를 확대한 사업으로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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