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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는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콘텐트와 국내 최초 초대형 오브제 일루미네이션 아트와 특수조명 및 음향이 어우러져 그동안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주에 선보인다.
관람객이 숲을 산책하며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테마파크 곳곳에 40여 개의 일루미네이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총 길이 40m에 이르는 순록 무리와 범고래, 바오밥 나무 등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주의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환상의 숲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빛의 숲, 꿈의 숲, 사랑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작품마다 작품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들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도 적합하다.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사업비 약 110억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브제 일루미네이션 아트에 사용된 LED 개수만 약 3000만 개에 이른다. 또한 테마파크 곳곳에는 400여 대의 투광기,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1천여 대의 특수조명, 120여 개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제주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을 구현한다. 특히’포레스트 판타지아’의 테마곡은‘푸른 바다의 전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히트 드라마 OST 작곡으로 유명한 밴드 ‘두 번째 달’이 맡아 관람의 흥취를 더한다.
관람 비용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군인 1만3000원, 어린이•경로•국가유공자 1만원이다. 관람에는 약 45분이 소요된다.포레스트 판타지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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