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학원 ‘공터’, 영어말하기 뮤지컬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쳐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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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전문학원 ‘공터영어’가 지난 10월 14일에 개최된 ‘공터 뮤지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공터 뮤지컬 콘서트는 평택 한국소리터지영희홀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1부,오후 4시부터 7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영어말하기 뮤지컬 콘서트는 센터별 뮤지컬 공연과 영어 개인발표, 시상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주제를 정해 내용을 직접 취재하고 직접 작성한 기사를 실은 영자신문 '공터 TIME'지 를 학부모님들께 나눠드리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의 영어실력 성장 일대기를 담은 카툰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였고 학부모들은 입장전까지 각 종 다과와 함께 학생들의 작품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영어학원 ‘공터’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뮤지컬 특강을 마련하여 공터선생님과 공터아이들이 직접 발표회를 준비하였으며 공연 당일에 콩쥐팥쥐, 백설공주, 미녀와야수, 정글북, 흥부놀부 등의 작품을 역할에 맞는 의상을 입고 실제 공연처럼 진행하였다.”라며 “뒷편에 위치한 소품은 공터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6월에 진행되었던 공터 연합발표회에 입상했던 아이들이 준비한 개인발표는 직접 원고를 쓰고, 영어로 번역하고, 프레젠테이션도 만들어서 발표를 진행 해 학부모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공연과 개인발표를 모두 마친 후에는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직접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주인공인 자리인 만큼 그동안 노력하고 고생한 아이들에게 부모가 직접 상을 수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모두 감동받을 수 있는 시상식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상장의 이름과 상장 내용을 학부모들이 직접 쓸 수 있도록 하여 자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쓰는 편지형태의 상장으로 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모두가 감동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초등영어학원 ‘공터’는 앞으로도 영어말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두려움 없이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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