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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한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으로 소방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시작했으며,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상 환자들은 얼굴 부위를 집중적으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4명을 중상자, 5명을 경상자로 분류했다.
소방본부는 전기실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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