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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한방병원 백철안 진료원장 |
현재 암 치료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치료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그러나 많은 환자가 암 치료 과정에서 각종 후유증과 부작용, 심각한 체력 및 면역력 저하를 겪는다. 특히 항암치료는 암 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쳐 여러 부작용을 동반한다.
실제로 많은 환자가 항암치료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 설사 또는 변비, 손발 저림, 골수 기능 억제, 탈모 등 여러 부작용과 면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명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도움 되는 치료법이지만 동반되는 항암부작용으로 환자의 몸 상태가 나빠지고 삶의 질이 떨어져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암 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부작용을 줄이고 체력과 면역력을 회복함으로써 환자 삶의 질 향상 및 생존기간 연장 등을 목표로 하는 통합 암 면역치료를 병행하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는 11월 5일 ‘KNN닥터스’에서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항암부작용을 통합 암 면역치료를 병행하여 지연 없이 건강한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난소암 진단 이후 수술과 여러 차례의 항암치료로 오심과 소화 불량, 손발 저림, 기력 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 통합 암 면역치료를 병행해 중단 없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실제 환자 사례가 방영된다.
부산한방병원 백철안 진료원장은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분명히 도움 되는 항암치료지만 각종 부작용이 동반되어 암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치료로 분류되고 있다.”며 “통합 암 면역치료를 병행해 항암부작용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환자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면역 관리가 뒷받침되어야만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지연 없이 계획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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