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메디컬24시닥터스 통해 공개된 부산한방병원 ‘통합 면역암치료’ 10일 앙코르 방송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07 1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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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KNN메디컬24시닥터스에서는 ‘암, 한방으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부산한방병원의 통합 면역암치료를 병행해 건강한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실제 환자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수술이 힘든 진행성 암 진단 이후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거나 위암 수술 후 흔히 겪는 후유증(덤핑증후군) 및 항암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통합 면역암치료를 병행해 부작용을 관리하고 중단 없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는 현재 암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유익하면서도 도움 되는 구성이었다는 평가다.

현재 암 치료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기본이 되고 있지만 많은 암 환자가 이와 같은 치료 과정에서 각종 후유증과 부작용, 심각한 체력 및 면역력 저하를 겪는다. 전반적으로 환자의 몸 상태가 나빠지고 삶의 질이 떨어져 환자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요건이 되지 못해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

부산한방병원 백철안 진료원장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반된 부작용 증상 및 면역력 관리가 뒷받침되어야만 높은 치료 성적을 얻고, 지연 없이 계획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며 “최근 암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통합 면역암치료’를 주제로 한 이번 방송이 장기간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부산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앙코르 방송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KNN메디컬24시닥터스 ‘암, 한방으로 희망을 찾다.’ 부산한방병원 편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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