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항체형성률 저조 및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활용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자체 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농가 등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종반을 통한 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만태 시 축수산과장은 “일제접종 이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검사물량 확대 및 항체형성률 저조 농가 집중 관리를 실시해 구제역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의 철저한 백신 접종과 축사 내ㆍ외 주변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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