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검출된 AI항원 ‘저병원성’ 최종 확진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10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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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최성일 기자]최근 경남 창녕군 장척저수지 근처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저병원성 AI인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밀검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AI는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한 방역대도 해제됐다.

앞서 농식품부는 장척저수지 근처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지역 일대에 방역조치를 취하고 AI 항원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고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가금 농가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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