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식전 행사·개막식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와 주민복지분야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체험 등 22개 체험부스를, 자원봉사분야 오아시스봉사단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11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관련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대해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는 양산국화향연 기간 중에 개최돼 워터파크내 다양한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분야별 부스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내실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복지와 자원봉사가 특정계층만이 아닌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누릴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어울림과 발표의 장을 자주 마련해 온정이 흐르는 복지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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