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 캡쳐) |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8kg 체중이 늘었다"며 "영화 제의가 들어왔는데 실제 나이보다 10년 젊은 역할이라 시술했다.
근데 시술하고 술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술 마신 후에 부기가 안 빠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부선은 동대표로 고생하는 자신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는 김구라를 향해 "내가 사실 3년 전에 김구라를 뵙고 정말 설렌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한 번도 내가 남자한테 프러포즈한 적이 없다. 나 동현이 잘 키워줄 수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김부선은 이어 "어떡해 꽂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라며 대시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내 인생도 하나다. 종교적으로 구원받아라"라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