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열린어린이집’ 15곳 선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30 15: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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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참여 대폭 확대
투명·개방 양육환경 제공

▲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열린어린이집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역내 15곳의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 신청접수를 받고, 1차 세부선정기준에 대한 검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곳은 ▲구립 개나리 ▲구립 광현 ▲구립 꼬마대통령 ▲구립 녹번 ▲구립 백련산힐2차 ▲구립 사랑가득 ▲샘물퐁퐁 ▲성아 ▲수린목 ▲구립 역촌 ▲구립 예가 ▲구립 은아새 ▲구립 키즈빌리지 ▲튼튼 ▲구립 행복한숲 어린이집이다.

구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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