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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철 연천군수(오른쪽)가 장학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연천=조영환 기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최근 경기 연천군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희망씨앗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1명의 학생에게 학습용 컴퓨터 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씨앗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1년간 소정의 후원금을 매월 지원받게 되며, 1년 경과 시점에 재사정을 통해 서비스 연장 또는 서비스 변경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학습용 컴퓨터를 전달받은 한 학생은 “그동안 컴퓨터가 없어서 숙제를 하기 위해 친구집의 컴퓨터를 빌려 잠깐씩 이용했는데 집에서 동생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후원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광철 군수는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큰 꿈과 희망을 키우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을 추천받아 희망나눔장학금, 장학도서, 교육용 컴퓨터와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등을 후원하며 수혜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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