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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공공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아츠스테이 입주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생활예술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9일 저녁에는 ‘헬로우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샌드아트 ▲크로스오버팝클래식 공연이 무료로 열려 퇴근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츠스테이는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지역 재생 연계를 목표로 사회적기업 ㈜안테나가 설립한 공유 공간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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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과 배움, 도전에 대한 수요가 있는 시민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예술가들 입장에서는 전시는 물론 워크숍·세미나·마켓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 수 있는 실험적 공간이다.
㈜안테나는 아츠스테이 외에도 도시 재생 분야에서 창작자들이 스스로 대안을 실험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 청년, 문화기획자 등이 지역의 핵심 문제를 찾고 창의적 해법을 도출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디자인콜라주워크숍’이 한 사례다.
나태흠 ㈜안테나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미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헬로우시청’ 기간 내 열리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2018헬로우시청 운영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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