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019년 1월7일~4월23일 65세 미만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환경정화사업·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이다.
모집기간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해 오는 12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937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활동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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