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육군 상사, 테니스대회 상금 쾌척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7 13:45: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018년 고양시 덕양구 협회장배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우승한 임용택 상사는 상금과 15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은평구 메디컬 고등학교에 기부했다.

[고양=이기홍 기자] 현역군인이 '지역 테니스협회 경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 150만원을 불우한 학생들에게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육군 상사 임용택씨(46)는 '2016년 경기 고양시장배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우승한 뒤 지역내 화수고등학교내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어 '2018년 고양시 덕양구 협회장배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도 우승한 뒤 상금과 15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은평구 메디컬 고등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

임 상사는 "마음 같아서는 더 많은 금액을 주고 싶지만 마음만 있을 뿐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 시대를 이끌어갈 푸른 꿈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곳에 기부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작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