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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3.6%P 하락한 48.4%로, 주간 집계 단위로는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4.1%P 상승한 46.6%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포인트) 내인 1.8%P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광주·전라(호남)와 서울, 대전·세종·충청(충청권)을 제외한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은 물론 경기·인천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하락폭이 큰 지역은 광주·전라(67.0%·11.8%p↓), 경기·인천(48.0%·6.4%p↓), 대전·세종·충청(48.3%·5.0%p↓), 부산·울산·경남(39.4%·1.9%p↓) 순이었다.
특히 TK(긍정평가 34.2%/부정평가 59.6%), 60대 이상(36.7%/57.9%), 자영업(37.8%/59.8%) 등에서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20%P 이상 크게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1.2%p 하락한 38.0%로, 작년 1월 4주 차(34.5%)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로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26.4%(3.5%p↑)로 5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최순실 태블릿PC` 사건 직전인 재작년 10월 3주 차(29.6%)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25% 선을 넘었다.
한국당은 모든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상승했으며, 특히 PK, 50대, 자영업과 무직에선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이어 정의당 7.8%(1.0%p↓), 바른미래당 6.6%(0.6%p↑), 민주평화당 2.6%(0.4%p↑)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6∼3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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