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폭염이 지속되면서 서울 및 경기지역내 일부 초·중·고교가 개교일과 개학을 연기하거나 수업을 단축 또는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울 지역내 11개교가 폭염으로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을 시행한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2일 개학 예정이었던 중학교 3곳, 13일 개 ...
[시민일보] 최악의 전력난이 발생하면서 점차 순환단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전력당국이 이번 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인 8050만㎾로 치솟으면서 예비전력이 154만㎾(전력수급경보 '경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발전소의 고장 정지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예비전력은 100만㎾ ...
[시민일보] 지난 6월15일 목포시 삼학도에 개관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의 전시물이 대부분 복제품인데도 표기조차 없어 관람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지난 2000년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과 상장, 선정 이유서, 기념주화 등이 기념관 전시동에 전시돼 있으나 대부분 복제품이고, 전시물의 원본은 연세대 김대중 ...
[시민일보] 서울지역 소매업의 사업체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점포 소매업 사업체 수는 증가했다.
10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영세소매업의 특성분석과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13만1786개에 달했던 소매업 사업체 수는 2005년 12만1784개, 2010년 11만9549개로 1 ...
[시민일보]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 현재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300만~399만㎾)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불볕더위에 따른 냉방 증가로 전력수요가 급증해 오후 2~3시 예비전력이 37 ...
[시민일보]밤사이 강릉과 속초의 최저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열대야가 나타났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전날 오후 6시1분~이날 오전 9시) 강릉과 속초의 최저기온은 31도와 30.6도로 집계, 1911년 기상관측 이래 일 최저기온으로서는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강릉과 속초 외에도, 포 ...
[시민일보]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20일 만에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400만~499만㎾)'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전력수급경보는 지난 7월19일(준비 단계) 이후 20일 만으로 ...
[시민일보]헌법재판소가 대부업 광고시 명칭과 대부이자율 등을 포함하지 않은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토록 한 법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대부업자 은 모씨 등 4명이 "대부업 광고 규정의 '대부조건 등'은 의미가 포괄적·추상적이어서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
[시민일보]경찰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안전 데이터가 내년 1월부터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지도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그동안 경찰이 텍스트 문서 형태로 보유하고 있던 사고다발 구간, 각종 보호구역, 무인단속 장비 등의 교통정보를 인터넷망 기반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에 통합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국내에서 판매되는 캠핑용품이 일본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3개국보다 최대 1.92배나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YWCA는 8일 캠핑용품 10개 브랜드, 총 329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유통채널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미국, 일본, 호주, 한국 4개국 중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
[시민일보]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7일 서울과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3건을 포함한 1144억원 규모, 48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 ...
[시민일보]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주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부는 최대한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절전규제 등 집중적인 수요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달부터 예상되는 ...
[시민일보]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낡은 대형경유차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장치를 무료로 부착해주는 사업을 통해 초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은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변하고 호흡기계질환, 심혈관계질환을 유 ...
[시민일보]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대형공사장 특별점검을 내달 7일까지 실시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공사가 중지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에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에 이어 30일 방화대교 남단의 접속도로 상판 붕괴사고로 소중한 인명을 잃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공사장 안전사고에 따른 조치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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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1년 전 낙동강 일부에서만 보이던 녹조현상이 최근 낙동강 전역에서 나타나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난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은 3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강 가장자리 쪽으로 녹색 페인트를 심하게 뿌 ...
[시민일보]서울시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대부업체 505곳을 점검해 총 287건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 적발된 주요 위반 내용은 '소재지 불명'과 '과잉대부금지 위반', '대부조건 미게시'와 '중개수수료 수취' 등이다.
시는 21개 업체의 등록을 취소하고 3개
[시민일보]부동산 취득세 감면 정책이 주택거래 활성화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서울연구원의 '취득세 감면이 주택 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취득세율 인하는 주택 수요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광역시·도의 2006녀부터 ...
[시민일보]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휴가철 피서지의 물가안정 관리에 돌입했다.
안전행정부는 29일 오전 이경옥 제2차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물가관계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각 시·도에 전달하고, 부당요금징수 방지 ...
한 디스포저(음식물쓰레기 분쇄기)업체가 환경부의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디스포저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싱크탱크 디스포저는 현재 판매가 허용된 디스포저 제품은 음식물 찌꺼기가 고형물 무게 기준으로 80% 이상 회수되거나 하수관으로의 배출량이 20% 미만인 제품이어야 하며 반드시 환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