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첫 발을 내딘 신지애의 기세가 대단하다. '루키'라는 신분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은 신지애를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만들어줬다.
신지애(24. 미래에셋)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 627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
'골프황제' 우즈가 압도적인 실력 차를 선보이며 시즌 6승에 성공했다.
타이거 우즈(34. 미국)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몬트의 코그힐G&CC(파71. 738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 ...
'곰 군단' 두산이 이틀 연속 '호랑이' 사냥에 성공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크리스 니코스키의 눈부신 호투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0-1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KIA를 10-9로 따돌린 두산은 이틀
캔자스시티戰 2안타 2타점 불방망이
MLB 한국인 한 시즌 최다홈런 동률
'추추 트레인'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 치웠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
'골프 황제' 우즈가 독주체제를 구축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타이거 우즈(34. 미국)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몬트의 코그힐G&CC(파71. 738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 ...
디펜딩챔피언 세레나 윌리엄스(27. 미국)가 불같은 성격을 주체하지 못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세레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0-2(4-6 5-7)로 패했다.
1세트를 4-6으로 내준 세레나는 2세트에서도 좀처럼 승부를 뒤 ...
'산소탱크' 박지성이 시즌 개막 후 3번째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의 5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3-1로 역전 ...
잉글랜드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 F조 8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프랭크 램파드(31. 첼시)와 스티븐 제라드(29. 리버풀)의 맹활약에 힘입어 5-1로 대승을 거뒀다.
사진은 후반 21분에 골을 넣은 뒤 얼싸안고 기뻐하는 제라드와 램 ...
선두탈환을 노리는 SK 와이번스에 막강 불펜진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SK는 지난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벌떼 마운드를 앞세워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지난 달 25일 문학 두산전부터 계속된 연승행진을 11경기로 늘려 1위 KIA에 1게임차로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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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로저 페더러(28. 스위스)와 세계랭킹 4위 노박 조코비치(22. 세르비아)가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대회 6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페더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랭킹 12위 로빈 소더링(25. 스웨덴)을 3-1(6-0 ...
정민철(37)이 한화 이글스의 전설로 남는다.
한화는 오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은퇴식을 치르는 정민철의 등번호 23번을 영구결번으로 남긴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측은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프로 선수로써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돼 2005년 은퇴한 장종훈에 이어 창단 이후 두 번째 영구 결번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 ...
전 세계 남자골프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제5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 7185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오픈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라는 점에서 매년 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선수를 초청해 국내 선수들과 ...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옛 노유1동 주민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10일 개소식을 갖는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복지시설은 지난해 노유1동과 노유2동을 자양4동으로 통폐합하면서 남게 되는 옛 노유1동 주민센터 2층을 다문화가족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 것.
옛 ...
세레나 윌리엄스(28·미국·사진·왼쪽)와 클리스터스(사진·오른쪽)가 US오픈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전 세계랭킹 1위 클리스터스와 현재 여자 테니스계를 호령하고 있는 세레나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비너스 윌리엄스(29·미국)를 꺾은 클리스터스가 8강에서 랭킹 19위 나리(2 ...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10일 아시아선수권대회 결단식을 갖고 출사표를 던진다.
대한농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이 17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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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3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
국내 최대 규모 테니스 동호인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스포츠 브랜드 K-SWISS는 9일부터 13일까지 '2009 K-SWISS 컵 테니스코리아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자 개나리부(25세 이상 여성 동호인 복식), ▲남자 청년부(25세 이상 남성 비우승자 동호인 복식), ▲남자 장년부(40세 ...
최근 부진에 5위로 미끌… 4위 탈환 위해 에이스 총출동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2년 연속 가을잔치에 나서려던 롯데 자이언츠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6~7월 선두까지 내다보던 롯데는 7일 현재 60승64패로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다. 삼성 라이온즈(59승61패), 히어로즈(56승60패) 등 남은 경쟁 팀들 ...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내일 예선 16차전
패배 땐 본선行 장담못해 축구팬 이목집중
안방에서 브라질에 참패한 마라도나호가 파라과이를 상대로 분풀이에 성공할까?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48)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아순시온의 데펜소레스 델 찬초에서 홈팀 파라과이를 상대로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