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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팀, 이란을 넘어라
차재호 2009.08.26
세계선수권대회 티켓 확보에 도전하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26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호철 감독(54)이 이끄는 배구대표팀은 28일부터 3일간 일본 고마키에서 이란, 카자흐스탄, 일본과 차례로 일전을 벌인다. 풀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상위 2개 팀에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10세계배구선수권 참가 자격 ...
허정무 “기성용 이적 무조건 찬성”
차재호 2009.08.26
"기성용의 경우 가능하다면 좋은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 나는 과거에도 적극 추진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54)이 최근 불거진 기성용(20. FC서울)의 스코틀랜드 프로축구(SPL) 셀틱FC 이적설에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25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OB축구연맹에 후원금을 전달한 ...
상승세 서울-홈무패 포항 ‘빅뱅’
차재호 2009.08.25
무서운 상승세로 3관왕에 도전하는 FC서울의 상승세와 올 시즌 홈에서 무패행진을 기록중인 포항 스틸러스가 다시 한 번 정면충돌한다. 서울과 포항은 26일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피스컵코리아 2009(이하 컵대회) 4강 2차전을 통해 결승 티켓을 노린다. 이미 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 ...
절박한 FC서울 속타는 기성용
차재호 2009.08.25
FC서울, 이청용 빠져 전력 누수 커… 이적 쉽지 않을듯 스코틀랜드 프로축구(SPL)의 최강팀 셀틱FC(이하 셀틱)가 공식적으로 기성용의 영입 의사를 밝혔다. 기성용(20·FC서울)의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는 24일 뉴시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셀틱으로부터 공식적인 영입 제안서를 받아 지난 17일에 FC서울에 전달했 ...
EPL 우승후보 리버풀 맞아?
차재호 2009.08.25
지난 시즌을 리그 2위로 마쳤던 리버풀의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로써 시즌 개막전에서 토트넘 핫스퍼에 무릎을 꿇었던 리버풀은 불과 3라운드 만에 2패를 기록하는 ...
랜디 커투어-노게이라 격돌
차재호 2009.08.25
격투기계 전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FC 102'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로즈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44세에 옥타곤에 복귀,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하며 전세계 격투 팬들에게 흥분과 감동을 안긴 랜디 커투어(46. 미국)와 '관절기 명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에이스 산타나 마저…
차재호 2009.08.25
미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에이스 요한 산타나(30)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다음 선발 등판을 거르게 됐다. AP통신과 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비롯한 외신들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산타나가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26일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메츠의 제리 매뉴얼 감독은 ...
육상계 지각변동
차재호 2009.08.24
名家 미국, 힙겹게 1위 지켜 자메이카, 볼트 선두 맹추격 '육상 강국' 미국의 아성이 무너질 것처럼 보였다. 미국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끝난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005년 헬싱키 대회부터 지켜온 1위 자리를 힘겹게 유지했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
윤석민 ‘에이스 본능’
차재호 2009.08.24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랑이 군단'의 에이스 윤석민(23)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포효했다. 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는 끊어주는 것이 에이스 투수의 덕목. 바로 윤석민이 에이스 다운 피칭으로 팀의 3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윤석민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⅔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 ...
스포츠 열기 서울 달군다
차재호 2009.08.24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다양한 국제스포츠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베이징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야구 재목 발굴 육성을 위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쇼트트랙 기량 향상을 위한 'ISU 쇼트트랙 서울 월드컵 대회' 등 다 ...
바르셀로나, 슈퍼컵 우승
차재호 2009.08.24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기분 좋은 우승으로 2009~2010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에서 열린 아슬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서 3골을 합작한 리오넬 메시와 보얀 크르키치의 활약에 3-0으로 승리, 합계 5-1로 우승했다. 이로써 슈퍼컵 8회 우승을 ...
육상 단거리 ‘볼트시대’… 사상 5번째 3관왕
차재호 2009.08.23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3. 자메이카)가 2008베이징올림픽에 이어 6전 전승, 또 하나의 신화를 썼다. 볼트가 속한 자메이카 대표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계주 400m에서 37초31의 대회 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 ...
볼트, 400m계주 바통터치 ‘아찔’
차재호 2009.08.23
지난해 8월 베이징올림픽에서 37초10을 기록해 15년만에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던 자메이카 대표팀은 이날 세계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위력을 과시했다. 자메이카의 대항마였던 미국은 예선에서 규정지역 밖에서 바통을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실격처리를 받아 탈락했다. 자연히 관심은 볼트의 3관왕과 자메이카 ...
박지성-조원희 ‘EPL 맞대결’ 무산
차재호 2009.08.23
관심을 모았던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유)과 조원희(26. 위건 애슬레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0번째 맞대결은 두 선수 모두 출전명단에서 제외되며 무산됐다. 박지성과 조원희는 같은시간 DW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유-위건전 출전명단에서 나란히 제외됐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 2007년 12월26일 런던 ...
김경아-박미영 組, 탁구 김경아-박미영 組
차재호 2009.08.23
수비 탁구의 진수를 보여준 김경아(32. 대한항공)-박미영(28. 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정상에 올랐다. 김경아-박미영 조는 23일 오후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9 대한항공배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홍콩의 지앙 후안준-티 야나 조를 4-1(7-11 13-11 11-6 11-3 11-5)로 ...
“양용은, 스타 꿈 포기한 보통사람들의 희망” WSJ
차재호 2009.08.23
아시아 최초의 PGA 메이저대회 챔피언 양용은이 뒤늦게 스포츠를 시작한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대서특필했다. WSJ는 22일(현지시간) 스포츠면 특집으로 양용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저널은 “어린 시절 간직한 스포츠스타의 꿈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양용은은 희망의 존재 ...
이승엽 “요통 괜찮아졌다”
차재호 2009.08.23
부상으로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이승엽이 이르면 25일 2군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2일 이승엽(33.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군으로 강등(2일)된 뒤 이날 처음으로 프리배팅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승엽이 기사누키(히로시)를 상대로 프리타격을 실시했다. 30번의 스윙 ...
추신수 ‘행크 아론상’ 후보 올라
차재호 2009.08.20
1차투표서 ‘최종 30인’ 포함될 가능성 높아 미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27)가 메이저리그 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추신수는 MLB사무국이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올해의 행크 아론상 후보 90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행크 아론상은 MLB 사무국이 19 ...
추신수, 이틀째 멀티히트… ‘3할’ 눈앞
차재호 2009.08.20
추신수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물 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이자 4경기 연속 안 ...
봉중근 “내년엔 슬라이더 장착하고 싶다”
차재호 2009.08.20
봉중근(29. LG 트윈스)이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며 꾸준한 모습을 이어갔다. 봉중근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8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1명의 타자를 상대한 봉중근은 115개의 공을 던졌다.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2개 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