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증인신문 일정등 논의
[시민일보=이진원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뇌물 상납 및 공천개입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이 예정보다 일찍 열릴 예정이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두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당초 예정됐던 오는 27일에서 16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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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러시아에서 시가 4억원 상당의 사향을 밀수입한 혐의로 러시아인 2명이 검거됐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공항만 등 관세국경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던 가운데 부산 남부경찰서와의 공조수사를 통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인 부부 2명을 검거해 주범인 남편 A씨(46)를 구속하 ...
하청업체등 5곳 포함... 고정핀 시공등 공사자료 확보
[부산=최성일 기자]부산 해운대경찰서가 6일 오전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 사고 현장에 있는 포스코건설 현장 사무실과 부산지사, 하청업체 등 6곳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엘시티 공사장에서는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안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 철폐 주장 및 북한 찬양글을 인터넷 블로그에 올린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호석 판사는 국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모씨에게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정씨는 2011∼2012년 자신의 인터넷 블 ...
주민 21명 대피... 8명 구조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공동주택에서 불이나 자칫 대형화재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5일 오전 1시58분쯤 마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25) 등 아파트 주민 21명이 대피하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
[인천=문찬식 기자]이웃 노인이 기초생활수급비를 아껴가며 모은 전 재산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준사기 혐의로 A씨(54)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의 혐의는 2016년 8월25일~2017년 12월22일 남동구에 거주하는 B씨(85)를 속여 18차례 기초생활수급비 ...
[완도=신흥권 기자]1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인한 실종자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투입한 수중 구조대가 이날 오전 7시32분과 7시49분 7t급 연안통발어선 근룡호 조타실 안에서 실종자 2명을 잇달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실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고압선 정비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가 처음으로 인정됐다.
1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공단 산하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 2015년 급성백혈병으로 숨진 고압선 정비 근로자 장 모씨(당시 53세)에 대해 산업재해 인정 결정을 내렸다.
유족과 노조는 장씨가 26년간 고 ...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 시행
중소형 이륜차도 정기 · 소음검사 대상으로 포함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경유차와 중·소형 이륜차 매연 배출허용기준이 2일부터 기존보다 2배로 강화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 ...
檢 성추행 조사단, 수사범위 확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검찰 내 성추문 사건 파문이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현직 검찰 수사관이 동료 여직원을 추행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면서다.
1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검찰 내 성범죄 사건을 전수 조사하는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
檢, 친 · 인척 · 측근들 잇단 소환
이팔성 금품 로비 정황도 포착
"새로 불거진 의혹등 수사 필요"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시기를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 이달 중순께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달 ...
[대구=박병상 기자]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가 직장상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에게 1심 법원보다 형량을 높여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21일 오후 11시20분께 직원 공동숙소로 이용되고 있는 경북의 한 빌라 앞에서 직장 상사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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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인진 기자]영업기밀을 유출해 경쟁업체에 취업한 임원 및 연구원, 그리고 경쟁업체 대표 등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인조대리석 제조기술인 레시피 자료 등을 유출한 인조대리석 제조업체의 전 임원 A씨와 B씨, 피해기업의 경쟁업체 대표 C씨 등 4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