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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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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자세히 보면 더 자랑스럽다
김대년 2017.03.07
▲ 김대년 인천병무지청장 “2년이란 시간, 긍정적인 행동과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그 동안 복무하면서 내 자신이 사회와 국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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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음모론은 안 된다
임종건 2017.03.06
▲ 임종건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 북한의 대남테러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1968년 1·21사태 때는 김신조를, 1983년 10월 미얀마 아웅산 폭파사건 때는 강민철을 남겼습니다. 1987년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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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올바른 대통령의 선택기준
류관선 2017.03.02
▲ 류관선 전 중앙인사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 탄핵 인용 이후 대선이 코앞으로 앞당지면 정치권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것이다. 정치권은 연정이 불가피하여 이합집산이 될 것이고, 소위 잠룡정치인들은 민심을 얻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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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태극기 그리고 친구
조광건 2017.03.02
청계천포럼 대표 조광건 서울중심가를 꽉 채웠던 촛불행진과 태극기 물결로 머리통이 한껏 혼란스러웠던 주말을 보내고 이제는 모처럼 50년지기 법대 대학동문 몇 사람을 만났다. 안암동 고려대학교의 애기능 동산에서 청운의 뜻을 품 ...
태극기 집회의 미래, 국민혁명 혹은 국민저항
조갑제 2017.02.23
태극기 집회에서 울려 퍼지는 구호 가운데 가장 호응이 높은 것은 "탄핵무효" "국회해산" "특검해체"이다. 호응이 높은 이유는 이 세 구호가 대중의 분노를 정확하게 요약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탄핵무효는 朴槿惠 대통령을 탄핵시키려는 일련의 행위가 불법이며 반역이라는 확신에서 우러나온
반기문을 잃은 사람들은 태극기 집회로
조갑제 2017.02.06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포기함으로써 문재인 씨의 독주를 견제할 반문 성향의 후보는 사라졌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지만 반기문 지지자들을 흡수, 자연스럽게 여론조사에서 문씨를 추격하게 될 것 같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자당 후보로는 필패의 구도임을 자각하고 있을 것이다. 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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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퇴와 관료의 한계
임종건 2017.02.05
▲ 임종건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대권 레이스에서 갑작스레 중도하차를 선언했습니다. 그가 대선행보를 취해오긴 했으나 공식 출마를 선언한 적은 없습니다. 이 정당 저 정당을 기웃거리며 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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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과 장봉군
공희준 2017.01.16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며칠 전 내 페이스북 계정으로 친구 신청이 날아왔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무명 작가인 나한테조차 먼저 선뜻 친구 신청을 한 분은 ‘장봉군’이라는 낯익은 이름의 이용자였다. ...
박근혜 대통령이 선동언론 덕분에 다시 살 것 같은 묘한 豫感
조갑제 2017.01.16
朴 대통령이 탄핵심판에서 파면되어 하야하더라도 골수 지지층이 버티는 한 정치적으로 죽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를 정치적 순교자로 여기면서 결집할지 모른다. 관건은 朴槿惠 대통령의 태도이다. 朴槿惠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탄핵이 기각되어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야할 것이라든지 인용되어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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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의 동사무소, 반기문의 여행사, 문재인의 상조회사
공희준 2017.01.16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금의환향했다. 그의 명성과 몸값을 깎아내리려면 백 가지 방법도 넘게 있겠으나, 한국인 최초의 국제연합 수장이라는 이력과 이름값만큼은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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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이기적인 부상투혼
공희준 2017.01.11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학생들은요?” 역사에서 ‘만약에’는 부질없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세월호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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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강남좌파
공희준 2017.01.11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어도,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초나라 태생의 유세객 육고가 항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한나라를 건국시킨 한고조 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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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동토의 왕국인가, 동물의 왕국인가
공희준 2017.01.10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역사는 되풀이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칼 마르크스가 남긴 이 테제처럼 정치에 관련된 이런저런 글들에서 수시로 인용되는 경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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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도자 깜냥 아님은 물론 인격도 문제
정한식 2017.01.08
▲ 정한식 도시경영연구소 이사장 이른 아침 따뜻한 차를 앞에 놓고 SNS를 즐기는데 내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글귀가 나를 사로 잡는다. ‘지혜는 들음에서 생기고 후회는 말함에서 생긴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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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입으로 만덕산을 더럽히지 말아야!
정한식 2017.01.08
▲ 정한식 도시경영연구소 이사장 제 버릇을 개에게 줄 수 없는 노릇이다. 현역에서 물러난 뒤 어째 조용하다 싶었더니 손학규의 등장으로 친문세력의 집권전략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다급해지기 시작한 모양이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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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는 정당
임종건 2017.01.06
▲ 임종건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민주공화당(공화당), 전두환의 민주정의당(민정당),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민주자유당(민자당), 김영삼의 신한국당, 김대중의 평화민주당(평민당) 새정치국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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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한(恨)
공희준 2017.01.06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우리네 속담이 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자들을 주의하라는 경고의 뜻이 담긴 의미심장한 얘기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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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한국정치 (5) - 문재인의 “공무원 하기 좋은 나라”
공희준 2017.01.02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2016년 11월의 제45대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에 쓴 글에서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변화(Change), 정의(Justice), 위대함(Greatness)이라는 세 가지 열쇳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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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문재인, 못난 안철수
공희준 2017.01.02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변화의 계기와 동력을 제공한다. 비록 작심삼일에 그칠지언정 예전의 나와는 분명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분발하게 된다.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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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에 대한 짧은 생각
공희준 2016.12.29
▲ 공희준 정치컨설턴트 대통령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비유하자면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칠 즈음에야 치러야 할 수능시험을 갑작스럽게 고 2때 보게 된 격이다. 수험생인 후보들도, 학부형이자 출제위원인 국민들도 혼란스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