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022년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구축된 '인파관리시스템'이 현장에 적용된다.행정안전부는 인파관리시스템 시범서비스를 27일~오는 12월15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인파관리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정보와 해당 지역의 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증원하되, 대학의 사정에 따라서는 2026학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에 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 2025학년도 정원에 우선 고려할 것"이라며 "증원 수요는 있으나, 추가적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제1형사부는 26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아동학대 치사죄를 적용,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6년 5월 충주의 병원에서 출산한 남아가 숨지자 주택가 ...
[인천=문찬식 기자] 경찰이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마약을 공급한 의사도 입건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서울 강남의 이른바 '멤버십(회원제) 룸살롱'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절도범에 의해 일본에 있다가 국내로 들어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불상)의 소유권이 7년의 소승 끝에 일본의 것으로 귀결됐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6일 서산 부석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 인도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이 사건의 불상은 한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핼러윈 참사 직후 책임 소재에서 벗어나기 위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26일 "경찰의 책임 회피를 위한 수사 지시는 안 했다"고 부인했다.윤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당일 윤 청장이 책임 회피를 목적으로 수사를 지시했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