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허재는 뒤늦게 모범상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재는 "득점상, 인기상, 어시스트상 등 전부 다 받았다. 스포츠 대회에서 주는 상은 다 받았다. 효도상도 받아본 적 있다. 그건 왜 받은지 나도 모르겠다"며 상이란 상은 다 받아봤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허재가 유일하게 받지 못한 상이 하나 있엇다. 바로 모범상이었다. 허재는 "사실 모범상을 못 탔다"며 "모범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냐 물었더니 심판한테 대들지 말아야 한다더라"고 전했다.
그도 그럴것이 허재는 KBL 운영비를 자신이 다 내줬을 정도로 심판과의 다툼으로 벌금을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
허재는 마지막 상 모범상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허재는 "그 모범상을 타기 위해 욱을 없앴다. 심판이 파울을 불어도, 억울해도 '감사합니다'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허재는 모범상을 받고 트로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허재는 "마지막에 탄 게 모범상이다. 은퇴하기 직전 받은 게 모범상이다. MVP보다도 더 값진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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