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손녀로 등장 설리...아이유와 섭외 비화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11 01:41: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호텔 델루나'에서 왕회장(남경읍 분) 손녀 역할로 활약한 설리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깜짝 카메오로 등장한 설리는 카메오 출연 계기에 대해 “아이유 언니한테 직접 연락이 왔다. 본인이 굉장히 좋아하는 역할이라고 하길래 더 묻지도 않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아이유는 카메오 섭외를 도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를 통해 배우 이준기와 인연을 맺은 아이유는 그를 '호텔 델루나' 3회 카메오로 섭외했다. 전작에서 아이유와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이준기는 '호텔 델루나'에서 신부 역할을 맡아 호텔 사장 장만월과 흠잡을 데 없는 호흡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아이유 연락을 받은 이준기가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설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