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net '더 콜 2'에서는 윤종신 패밀리인 하동균과 김필이 사랑을 주제로 한 합동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동균은 김필에게 "헤어지고 나면 친구가 될 수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김필은 "아니다"며 "좋은 이야기를 못 들어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하동균은 "나는 최악이라는 소리만 들었다"며 "남자친구로서는 최악이란 말만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동균은 "(전 여자친구가)'나 결혼하면 축가해줄 수 있어?' 물어보더라. '해줄 수 있지' 라고 이야기는 했는데, 10분 뒤에 '야 그건 못 할 거 같다'고 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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