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아이 모닝구무스메 인기멤버-흡연으로 퇴출-유부남과 스캔들까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17 0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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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조 아이돌 전 모닝구 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카고 아이는 1998년생으로 일본 아이돌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제 4기 멤버로 데뷔했다. 

 

카고아이는 모닝구무스메의 전성기 시절을 이끈 멤버다. 12세의 나이에 데뷔해 깜찍한 외모와 퍼포먼스로 국민여동생 반열에 합류했다. 쯔지 노조미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6년 흡연하는 모습이 주간지에 보도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이 모습은 카고아이의 절친이 주간지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져 카고아이가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카고아이는 미성년 흡연 금지법에 저촉됨에 따라 근신 처분을 받았다.

 

또 1년 후인 2007년에는 18세 연상남과 온천여행을 즐기는 모습과 차안에서 담배를 피운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소속사는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2009년 유부남과의 스캔들도 있었다. 최근에는 둘째 아이를 낳고 방송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코아이는 최근 모닝구 무스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헬로! 프로젝트'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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