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개그맨 김철민 폐암 투병..."뼈로 암 전이, 다행히 뇌까지 번지진 않아"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10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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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폐암 4기 선고 후 투병 중인 김철민에 대해 다뤘다.

김철민은 최근 폐암 4기를 선고 받았다고 밝힌 뒤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설운도를 비롯한 동료들은 자선콘서트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는 김철민이 직접 자리해 관중과 만났다.

김철민은 “저는 하나님에게 참 감사하다”며 “암이 뼈로 다 전이가 됐는데, 뇌에는 아직 전이가 안 됐다더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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