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제롬 그냥 백수"...김창열 '올드스쿨'서 밝힌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7 03:07: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배윤정과 제롬이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윤정과 제롬은 지난 2016년 8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제롬은 “예전 연예인, 망한 연예인, 망한 가수 제롬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와이프가 일할 때 나는 집에서 미드보고 영화보고 게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윤정은 “구구절절하게 이야기 할 것 없이 그냥 백수”라고 폭로했고 제롬도 “아내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집에 있을 때는 게으르다. 설거지를 쌓아두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배윤정은 결혼 후 남편에 대해 “무뚝뚝해졌다”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남편이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또한 배윤정은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라고 답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제롬은 “남자들은 여자들을 자기 곁에 잡아두려고 처음에 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배윤정과 제롬은 이후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