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로 낚시를 떠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이경규는 비행 26시간, 배 12시간, 대기 4시간 등 무려 42시간 만에 청새치를 낚싯대에 걸었다. 이경규는 오랜만의 청새치 소식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옆에 있던 프로 낚시 선수 매트는 "얼른 감으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매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경규에게 잠시 멈추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경규는 매트의 가이드 아래 양손으로 천천히 릴을 감으며 청새치와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이경규의 고군분투를 지켜보던 메인 PD는 "제일 큰 거다. 미친 크기다"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또한 이경규 옆에 붙은 매트도 "두 손으로 릴을 감으면 낚싯줄이 끊길 수 있다. 릴이 풀려날 땐 기다려야 한다"며 청새치 낚시의 팁을 전했다.
청새치와 40분이 넘는 오랜 싸움에 이경규는 금방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릴을 감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곧 청새치가 수면 위로 뛰어오르며 모습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소리를 지르며 전의를 가다듬었다. 이에 배의 선장도 후진을 하며 청새치와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결국 이경규가 낚은 청새치는 배 근처까지 끌려왔고, 이경규는 42시간 만에 첫 번째 '히트' 소식을 알렸다. 이경규가 잡은 청새치의 길이는 2,5m, 무게는 300파운드(약 181kg)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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