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는 40크루와 BGM-v크루의 소속 멤버들이 크루리벤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넛맨과 펀치넬로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펀치넬로는 “이기긴 해야겠는데 둘이 비등비등한 거 같아서 불안해요”라고 털어놨다. 도넛맨은 평소보다 긴장한 펀치넬로를 보고 자신이 이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곡의 제목은 ‘편해’였다. 곡 ‘편해’에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대충 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도넛맨의 또박또박한 발음과 펀치넬로의 빠른 스피드는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들은 펀치넬로의 승리를 예감했다. 관객 평가단 심사 결과 20대 180으로 펀치넬로가 압승했다. 도넛맨은 “너무 많이 차이나서 충격이에요”라고 전했다. 본선에 진출하게 된 펀치넬로는 "꿈 아닌가 싶다. 여기까지 왔다는 게 대견하고 짜릿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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