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쏘 왓' 총감독으로 돌아온 박해미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박해미는 1년 전 전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휴식 시간을 가져왔다. 그랬던 그는 최근 뮤지컬 '쏘 왓'을 통해 컴백을 알렸다.
이날 그는 1년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시간을 갖고 생각도 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까 고민도 했더니 1년이 금방 가더라. 다시 한번 제대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인생은 짧지 않나.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서 다시 한번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는 "팔 다리가 다 잘렸다. 제가 감내해야할 부분이니까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혔고 그러면서 현명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하나하나 해결되더라"고 답했다.
전 남편 황민을 원망하지는 않았을까. 그는 "원망 안 했다. 원망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걸 제 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을 탓해보지 않았다. 1년 동안. 탓하지 않고 제가 감내해야 한다, 내 잘못이다"고 말한 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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