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북미 실무회담 후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북한대사관 앞에서 미국과의 회담을 끝낸 뒤 "회담이 결렬됐다"고 알렸다.
김명길 대사는 미국 측이 빈손으로 나왔다고 강조하며 북미 실무협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숙고할 것을 미국 측에 권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길 대사는 "미국측이 우리가 요구한 계산법을 하나도 안 들고 나왔다"고 강조한 것.
그러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중지를 유지할지 여부는 미국 측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은 지난 2월 말 하노이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7개월 만에 재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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