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이 시작되는 지난 7일 부터 13개 역사에 각 2명씩 시 직원을 배치해 정상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운행률이 90%~99%일 경우 1단계 수송대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24대를 투입하고 운행 횟수 단축차량 36대를 정상 운행한다.
또 다람쥐버스 3개 노선(8331, 8551, 8761)도 평소보다 1시간 연장 운행한다.
예비차량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노량진, 여의도, 고속터미널, 당산, 가양, 염창, 국회의사당, 등촌, 신논현, 봉은사역을 위주로 경유하는 노선이다.
또한 운행률이 90% 미만일 경우 2단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시내버스 46개 노선에 예비차량 57대를 투입하고 단축차량 63대 정상횟수 운행, 1단계와 마찬가지로 다람쥐버스 운행시간 연장과 택시 부제해제로 택시공급도 늘린다.
아울러 2단계에는 추가로 출근시간대(오전 7시~9시)에 전세버스 2개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배차간격 7분대로 중앙보훈병원역~여의도역에 26대를 순환 운행하고 개화역~여의도역에 14대를 편도 운행할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일단 노사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교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만약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시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확보된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을 통해 평소와 동일하게 열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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