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가수 정재욱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제작진은 불청 멤버들에게 새로운 친구가 왔다고 소개했다. 새 친구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사장님', '썸머송', '임재욱', '주식부자'가 힌트라고 했다. 하지만 임재욱과 겹치는 키워드에 모두 당황했으나 구본승은 "나 알겠다. 75년생 남자 노래하시는 분"이라고 눈치챘다. 이어 이의정도 새 친구의 존재를 눈치챘다.
새 친구는 가수 정재욱이었다. 정재욱은 "예능 너무 오랜만이라 솔직히 떨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어색해했다. 노래 안 하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어색하다는 정재욱을 배려해 제작진은 "얘기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고, 정재욱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카메라 앞에 서 있었다.
결국 제작진은 "가만히 서 계실 거예요? 조금 걸을까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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