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수작남녀’에서 한보름은 자신을 열정 부자, 취미 부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25살 늦게 데뷔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원형탈모가 왔다. 술이 날 치료해주는 게 아니더라. 술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아니구나 느낀 후부터 취미를 많이 갖게 됐다. 하나하나 하면서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꽃꽂이,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롱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었다. 특히 애견미용 자격증도 있고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내기도. 연예계 대표 금손이자 취미 부자인 그는 디오라마 작가 류승호와 함께 잠실 시장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하는 작업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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