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재치있는 입담을 드러내는 은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패널들은 소개팅 남의 직업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솔빈은 "운동을 취미로 하시는 분 같다. 그리고 옷 태그를 안 뗀 거 보면 의류 사업을 하시는 분이다. 본인의 의류 브랜드를 노출 시키려는 의도"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일단 이 분은 남들 눈에 띄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분이다. 왜냐하면 소개팅 같은 경우 밝은 옷을 입을 법도 한데 너무 어둡게 입으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혁은 "옷 태그 안 뗀 게 굉장히 포인트에요"라며 패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은혁은 옷 태그가 붙어있는 것에 대해 "자신의 옷이 아닙니다. 도둑이에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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