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게스트로 가수 천명훈, 플로리스트 문정원, 홍현희 남편 제이쓴, 라붐의 솔빈·유정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에 이민 간 후 적응하지 못하는 딸의 사연에 천명훈이 자신의 경험을 꺼내며 공감을 표했다.
천명훈은 "NRG가 원조 한류돌이었다"면서 "당시 '공연병'을 앓은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10만 관중 앞에서 공연하고, 호텔에 들어와 샤워를 한 후에 느끼는 공허함이 있었다"면서 "양수리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외로웠던 기억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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