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남태현 "퇴폐미? 뭘 하지 않아도 절로 나와"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11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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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남태현이 퇴폐미에 대한 언급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 임창정 편 2탄으로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사우스클럽이 출연한 가운데 정재형은 사우스클럽에게 '불후의 명곡'에 임하는 각오를 물었다. 이에 남태현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온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 실수할까 걱정도 됐지만 막내가 긴장하지 말라며 다독여줬다"고 답했다.

무대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그때 또 다시'라는 노래를 부를 예정인데 슬픈 감정을 쫙 빼고 블루스하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퇴폐미는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있는 거다"고 당차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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