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아들 MC그리가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MC그리가 등장하자 이수근은 “귀여웠는데, 남자다워졌다. 살도 빠진 것 같다”면서 놀라워했다. MC그리는 “몸무게 9kg 감랑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무슨 고민이 있느냐”고 묻자 MC그리는 “음반 성적은 다 잘 되진 않는다. 최근 음반도 망했다. 10살 때보다 수입이 적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MC 그리는 “아버지가 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저를 말하지 않아도 웃길 수 있는 분인데”라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에 자꾸 너를 찾는 것 같다”고 했고, 이수근은 “세상 모든 아버지 마음은 똑같다”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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