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생활고를 겪는 조관우가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조관우는 “일단 경매로 집 두 채가 다 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라 집도 절도 없다”고 입을 뗐다.
그는 “카드 사용도 못하고 있다”며 “카드든 뭐든 재산은 다 압류가 걸린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주소지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빚을 남기는 아빠가 되고 싶지는 않다. 주위에서도 파산 신청을 하라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빚을 갚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해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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