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 "하, TV 나와"...TV 하나로 즐기는 행복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5 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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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가 작은 행복을 즐겼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TV 하나에도 기뻐하는 염정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루 일과를 마친 염정아는 방 안에 들어와 TV를 켰다. TV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자 염정아는 "하.. TV 나와"라며 누가 보기에도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TV를 틀어 놓으니까 집이 온기가 있는 거 같지 않아?"라며 소소한 것에도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담은 먼저 잠을 청했고, 염정아와 윤세아는 남아서 TV를 시청했다. 염정아는 TV에서 무언가 잃어버린 내용이 나오자 문득 떠오른 듯 "내 양말이 어디로 갔어. 그떄 잃어버린 양말"이라며 심각함을 표했다. 이에 윤세아는 대수롭지 않게 "무슨 양말"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게 미스터리한 밤이 지나고 아침이 찾아왔다. 매섭게 부는 바람에 천막이 무너져 있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윤세아는 바로 천막을 뚝딱 고쳐내며 이제는 산촌 생활에 충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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