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선녀들' 설민석, 유병재, 전현무, 김종민이 서울역에서 만나 경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문근영을 만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녀들'이 경주로 가는 기차 안에서 경주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첫 문제부터 김종민이 무서운 기세로 풀어 도시락을 하나 더 획득했다. 두 번째 문제를 풀려는 찰나, 문근영이 돌아와 함께했다. 김유신이 빠졌던 기녀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에서 수많은 오답들이 넘쳐났다. 천기녀부터 천간녀까지 나온 오답 속에 유병재가 "천관녀"를 외쳐 정답을 맞췄다.
이어서 문근영이 김알지와 박혁거세, 석탈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자 설민석은 문근영에게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라며 칭찬했다. 마침내 경주에 도착한 선녀들은 김종민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쪽샘지구로 향했다.
'선녀들'은 차 안에서 수학여행으로 경주로 왔던 추억을 이야기했다. 설민석은 "고구려와 백제는 '굴식돌방무덤'을 만들어서 도굴을 많이 당했지만 신라는 '돌무지덧널무덤'을 만들어 도굴이 불가능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신라 무덤에서 '로만 글라스'가 발굴됐다"고 전했다. 김종민이 "신라가 외교를 참 잘했나보다"라고 이야기하자 설민석은 "역시 역사 천재"라며 감탄했다. 설민석은 "전현무는 조조, 유병재는 손권, 김종민은 유비, 문근영은 초선, 나는 제갈공명'"이라며 역사적 인물들에 '선녀들'을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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